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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베트남 하이퐁시와 우호협력 강화
১৫/১০/২০২৬

인천광역시와 베트남 하이퐁시가 항만과 경제자유구역을 기반으로 쌓아온 30년 우정을 첨단산업과 스마트시티 분야로 확장한다.
김성중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15일 인천을 찾은 도 만 히엔 하이퐁시 당위원회 부서기 일행을 접견했다. 이번 면담은 1997년 자매결연 체결 이후 이어온 문화·보건의료·인적 교류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 자매결연 30주년을 대비한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시가 10월 15일 베트남 하이퐁시와 우호 협력과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인천시 제공)
하이퐁시는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의 스마트시티 운영 사례와 바이오 등 첨단산업 육성 경험에 주목하고 있다. 하이퐁시는 인천의 선진 사례를 현재 추진 중인 하이퐁 개발사업에 적극적으로 접목할 계획이다. 김 부시장은 접견 자리에서 "인천과 하이퐁시는 항만과 경제자유구역을 중심으로 눈부신 성장을 이뤄온 동반자"라며 경제와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을 강조했다.
하이퐁시 대표단은 면담에 앞서 인천의 주요 인프라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 오전에는 세계 최고 높이의 해상교량 전망대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청라하늘대교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184.2m 높이에서 인천의 인프라 경쟁력을 확인한 대표단은 오후 일정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 홍보관을 찾았다.
홍보관에서 대표단은 송도·영종·청라 지구의 개발 현황을 살피고 스마트시티 구축 정책에 대한 브리핑을 청취했다.
인천시는 현재 전 세계 18개국 39개 자매·우호도시와 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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